Toyota 가 미래를 위해 전기차의 판매와 모델 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네 가지 목표를 정했다.
1. 2030년 정도까지 전기차 판매를 550만대까지 늘린다. 이중 100만대는 배터리나 수소전기로 움직이는 모델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Lexus 도 이 목표에 포함된다.
2. 2025년 정도까지 모든 Toyota 와 Lexus 모델에는 전기차 버전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Toyota 는 앞으로 전기차 버전이 없는 모델은 개발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이미 나와있는 모델의 전기차 버전 수도 늘리고 새로운 전기차 전문 모델을 개발한다.
3. 2020년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최소 10개 배터리-전기 차 모델을 만들어서 탄소배출이 없는 차 공급을 늘린다. 이런 모델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공급된다. Toyota 의 승용과 상용 수소전기차 모델 라인업도 늘어난다.
4. 2020년대에는 하이브리드-전기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 차 라인업도 확대한다. Toyota 는 최신 Prius 모델에 들어가고 있는 현재 Toyota Hybrid System II 을 개발해서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렇게 되면 Toyota 와 Lexus 라인업에 모두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Toyota 는 현재 기술로는 크기, 무게, 비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려고 주력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이 기술을 상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Toyota 와 Panasonic 는 무게와 공간 절약을 가능하게 할 자동차 프리즘 배터리를 개발하는 제휴 회사를 설립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
Toyota 는 또한 차 배터리를 다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전기 모델을 둘러쌀 기반시설을 향상시키는 데도 헌신하려고 한다. 여기에는 차 충전기와 수소연료 충전소를 확대하는 것도 포함된다.
<사진 Prius C – Toyota Pres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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