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수리할 때 됐음을 알려주는 5가지 사인,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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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오늘날 가장 이용하기 쉬운 이동수단이다. 수천 마일도 손쉽게 움직이는 기적 같은 기술의 승리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차는 정기 유지보수와 수리를 필요로 하기에 잘못 하면 엄청난 데미지가 생긴다. 아래 5가지 중 하나라도 징후가 보인다면, 차를 수리점에 맡길 때가 됐다speedwaymedia.com 에서 조언한다.

  • 액체가 샌다
    차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이슈다. 처음에는 사소한 문제일 수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으면 일이 커진다. 특정 액체는 차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돕는데, 이런 액체가 새서 없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 노크하는 소리가 난다
    운전중 후드에서 노크 소리가 난다면, 수리할 때가 된 거다. 노크 소리는 닳은 엔진 베어링에서 나고, 수리 폭도 넓어진다. 엔진 베어링은 차 엔진의 움직이는 부분이 얹혀있는 곳이다. 그래서 수리하지 않으면, 엔진 문제를 키우게 된다.
    주행거리가 많아지거나 기름칠을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엔진 베어링은 닳는다.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건 피할 수 없지만, 윤활유는 미리 뿌릴 수 있지 않은가.
  • 쏠림 현상
    운전 중 차가 한쪽으로만 쏠릴 수 있다. 이런 현상의 흔한 이유로는 서스펜션 문제와 휠 얼라인먼트가 제대로 안 된 거다. 즉각 문제를 고쳐야 수리비가 커지는 걸 막을 수 있다.
  • 엔진 라이트
    엔진 라이트가 꺼졌다 켜지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문제의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 배기구에서 연기가 지나치게 많이 난다
    스포츠카 배기구에서 연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은 징후다. 특히 연기가 색깔을 띈다면 더 문제다. 색깔마다 문제 원인이 다르다.

    • 파란 연기 – 오일이 새서 오일이 모터 안에서 타고 있다.
    • 흰 연기 – 냉각수가 새서 연소실 안에서 냉각수와 개솔린이 섞이고 있다.
    • 검정 연기 – 엔진이 너무 많은 개솔린을 태우고 있다.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차는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위에 나온 문제가 하나라도 있다면, 차를 수리점에 맡길 때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겨 차 수리도 못 해 쓸모없게 된다.

<사진 pex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