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않은 0% 차 대출, 있을 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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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초반 이후 무이자 자동차 대출이 차 구매에서 중요 역할을 해왔다. 차종에 상관 없이 무이자 대출이 가능했다.

무이자 대출은 물론 크레딧이 좋은 소비자에게만 제공된다. 해당만 되면 큰 절약 기회였다. 2만5천달러짜리 차를 60개월 무이자 대출을 받아 사면 5%와 비교했을 때 이자 비용으로만 3,300달러를 아낄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무이자 대출이 찾기 어려워졌다. 예를 들어, 2017년 8월에는 차 딜의 14.6%가 무이자 대출로 이뤄졌다 <Edmunds.com 자료>. 그런데 올해는 그 비율이 7.4%로 줄었다.

눈에 띄게 Nissan 과 Toyota 이 무이자 대출에서 발을 빼고 있다. Toyota 경우, 무이자 대출이 2018년 8월 판매에서 4.6%만 차지했다. 1년 전에는 21%였다. Nissan 은 무이자 대출 비율이 13%에서 4.8%로 떨어졌다.

그 이유는 이자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무이자 대출은 소비자에게는 무료이지만, 자동차 회사에게는 비용이다.

차 재고량 역시 무이자 대출 감소와 관련이 있다. 차 재고는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 팔 차가 적어져서 차 회사들은 비싼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줄고 있다.

<자료 USA Today>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