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로 비싸다. 2021년 12월에는 4만5,743달러였다. 중고를 사서 얼마라도 절약하겠다고 기대하는 소비자에게는 불행히도 중고차 가격 역시 오르기만 한다. 실제로 iSeeCars.com 에서 내놓은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일부 얼마 안 탄 중고 모델은 새차와 비교해서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새차 대비 중고차 가격이 수천달러 더 비싼 것도 있다. 아래 리스트는 그런 모델을 정리한 것이다. 새차 가격 대비 중고차가 더 비싼 비율 순서로 나와있다.
Mercedes-Benz G-Class 35.6% $62,705 (이하 모델/새차 가격 대비 중고차 프리미엄 비율/새차 대비 중고차 프리미엄 순서)
Chevrolet Corvette 20.2% $16,645
Tesla Model 3 17.8% $8,300
Ford Bronco Sport 16.4% $5,766
Chevrolet Trailblazer 15.6% $4,270
Toyota RAV4 Hybrid 14.8% $5,298
Chevrolet Suburban 12.9% $9,106
Toyota Tacoma 12.2% $4,530
Toyota C-HR 7.5% $5,483
Kia Telluride 12.1% $5,552
Kia Rio 11.7% $2,090
Subaru Crosstrek 11.7% $3,524
GMC Yukon 11.3% $8,258
Toyota Sienna 11.2% $5,074
Hyundai Accent 11.2% $2,010
위 리스트는 주의해서 봐야 한다. 새차를 팔 때 딜러가 웃돈을 받는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하기 때문이다. 새차의 MSRP 가 실제로 팔리는 가격보다는 훨씬 낮다. 그래서 중고차 프리미엄은 실제보다 더 높게 나온다.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