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미국에서 자동차업계가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3부문 상을 수상한 최초의 SUV 차량으로 기록됐다.
텔루라이드가 차지한 ‘3관왕’상을 살펴보며 ‘2020년 NACTOY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MotorTrend ‘올해의 SUV’, 그리고 Car and Driver 10 베스트상이다.
텔루라이드는 3개의 저명한 자동차 업계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저명한 온라인, 인쇄물 및 비디오 미디어로부터 역시 ‘최고’ 라는 영예와 찬사를 받았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ia Motors America) 마이클 콜 법인장은 “3관왕 수상은 텔루라이드에게 엄청난 성과이다. 이는 전례 없던 우수한 차량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로서도 최고의 성과이기도 하며, 기아를 글로벌 자동차메이커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NACTOY의 심사위원들은 테스트 드라이브, 비교 및 기타 평가를 포함한 수 개월 간의 심사를 거친 후, 텔루라이드를 1위로 선정했다. MotorTrend 최고의 상 기준은 안전,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성능에서 우수성이 증명됐다.Car and Driver10 베스트의 수상에서는 가치, 드라이빙 다이나믹스 및 미션 수행을 포함한 다양한 범주의 잡지에서 선정된 최고의 차량이었다.
또한 텔루라이드는 시장에 출시된 첫 해에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모델일 뿐만 아니라 KMA의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다. 2019년 초에 판매가 시작된 이래 약 60,000대의 텔루라이드가 판매되었고, 현재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특별히 미국시장을 위해 기획, 디자인, 개발된 텔루라이드는 조지아 웨스트 포인트에서 순수 기아자동차의 기술로 생산되며 미국에서 수출되는 최초의 기아자동차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