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새차 사고 품질 문제로 골치 썩지 않을 모델은?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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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트럭과 밴 브랜드가 다른 모든 자동차 브랜드를 제치고 2021년형 중 최고 품질 라인업에 선정됐다.

최근 발표된 J.D. Power 의 초기 품질 조사(이하 IQS)에서 Ram 과 자매 브랜드인 Dodge 가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Lexus 와 Mitsubishi 가 공동 3위로 쫓았다.

올해로 35회째인 J.D. Power IQS 는 소유주 11만명을 대상으로 2021년형 모델을 사고 첫 3개월 경험을 조사한다. 인포테인먼트, 동력축과 안전성 등과 관련된 223개 질문에 걸쳐 있다.

2021년 IQS에서 대형 세단인 Nissan Maxima 가 모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 브랜드인 Hyundai 와 Kia 는 7개 모델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Toyota 가 5개, BMW 는 4개, Nissan 은 3개, GM 과 Stellantis 는 각각 2개 차급에서 1위를 했다.

업계 평균을 보면 차 100대당 162개 문제가 드러났는데, 1년 전보다 4개가 많아졌다. 조사 대상이었던 32개 브랜드 중 20개가 1년 전보다 품질이 향상된 걸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포테인먼트 결함은 여전히 차 품질을 갉아먹고 있다. 가장 문제가 많은 카테고리로, 모든 문제의 넷 중 하나가 해당됐고 가장 흔한 이슈 10개 중 6개가 인포테인먼트와 관련이 있었다. 가장 흔한 문제 중 대표가 전화기가 차와 깔끔하게 연결되지 않는 점이었다.

브랜드 순위에서 밑바닥은 Alfa Romeo, Volvo, Volkswagen, Audi 와 Chrysler 차지였다. Tesla 는 공식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15개 주에서는 소유주가 조사에 참여하는 걸 회사가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35개 주 조사만 놓고 보면, 밑에서 3위였다.

차급별 2021년형 최고 품질 모델
소형 세단: Hyundai Accent

소형 프리미엄 세단: BMW 2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