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 저소득층 및 유색인종 학업 성취 돕는다

0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미 전국 소수계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 재단에 18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수계 및 저소득층에 있는 75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업 성취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사회 계층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경제적으로 힘든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기아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단체는 아메리칸 인디언 서비스, 연방의회 블랙 코커스 재단, 한인 장학 재단, 히스패닉 대학 협회, 연합 네그로 대학 재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와 관련 윤승규 본부장(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은 “기아는 교육이 젊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고 믿는다.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그들이 다음 세대의 젊은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을 받은 단체들의 입장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마 키-잔센 전무 이사(아메리칸 인디언 서비스(AIS))는 “AIS 장학금 수여자로서 기아의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주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우리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고,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성공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기아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해리 풀모어 지역 개발 책임자(연합 네그로 대학 재단)는 “기아의 장학금 지원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소수계 젊은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총 18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은 7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재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학금은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학업과 직업 목표를 추구하고 성취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