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5천 마일 초단거리’ 리스 프로그램 내놓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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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늘어나고 꼭 필요할 때만 운전하는 게 권장되는 요즘, 비용이 적게 드는 리스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연간 허용 마일리지가 아주 짧은 단점은 있지만. 1년에 5천마일로, 하루로 치면 14마일이다.

CarsDirect 에 따르면, Lincoln 은 최근 Navigator <아래 사진> 을 포함한 2020년형 모델에 연간 5천마일 리스를 발표했다. 이 경우 CarsDirect 계산에 따르면, 월 페이먼트가 110달러씩, 3년으로 치면 3,960달러 줄어든다.

물론 이게 일부 운전자에게만 해당된다. 연방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 평균 운행 마일은 연간 1만1,467마일로 5천마일의 두 배가 넘는다. Lincoln 의 프로그램 룰을 보면, 5천마일을 넘어 1마일씩 더 달리면 25센트씩 추가로 내야 한다.

Lincoln 만 초단거리 마일 리스 프로그램을 내놓은 건 아니다. 2020년형 Lexus UX200 <아래 사진> 도 일부 지역에서 5천마일 리스 프로그램이 있다. 7천500마일 프로그램도 있으니 선택의 폭은 조금 더 넓다.

<사진 각 차 회사>